황정음이 하이킥3에 카메오 출연한다.
황정음은 3월 6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하이킥3)에 출연, 서지석-박하선과 삼각관계를 이룬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은 김병욱 PD의 러브콜에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일본에서 '풀하우스2'를 촬영 중이었지만 스케줄을 제쳐두고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귀국했다.
황정음은 '하이킥3'에서 교생선생님으로 등장, 자상한 지석을 짝사랑하게 된다. 지석의 연인 박하선과 충돌하면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특히 황정음은 지석을 유혹하기 위해 특유의 토끼애교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