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방송인 현영이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현영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드디어 혼자 걸어가던 길에 믿고 의지할 친구가 생기는 날이에요. 앞으로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스럽게 살아갈께요"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현영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세 연상의 금융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방송인 붐이 사회로 나서고, 가수 손호영과 노을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가수 알리와 써니힐 또한 노래로 현영의 결혼을 축하한다.
현영의 예비 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의 임원으로 훤칠한 키에 호남형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현영은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다. 현재 케이블 채널 XTM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 출연 중이며 패션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