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god 손호영 누나 '손정민'.. 갑자기 사라진 후 해외로 도망쳤던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22일 09:24



사진=나남뉴스

god 손호영의 친누나인 MC 손정민이 갑작스럽게 사라진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god 손호영의 친누나.. 갑자기 사라진 후 해외로 도망친 섹시한 여배우의 최근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손정민은 VJ, 리포터, MC,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갑자기 소식이 없어졌다. 그녀는 "제가 십 몇 년을 일하니까 그래도 인맥이 쌓이면서 오디션들이 들어왔다. (어떤 드라마에) 제작 쪽, 투자자 쪽이 중국 분도 있고 그랬는데, 그 분이 좀..."이라며 중국의 한 재벌 투자자임을 밝혔다. 이어 "한국쪽 관계자들이 (그 중국인에게) 드라마에 나오긴 하지만 비서 역할이었고 큰 연예인이 아니라 '스몰 연예인이다'라고 소개했다"면서 "제 동생처럼 제가 '톱 스타'는 아니었잖아요"라고 덧붙였다.라고 덧붙였다.

손정민은 "(중국인이) '내가 봤을 때는 너 너무 예쁘고 잘하고 네가 왜 작은 연예인이야? 큰 배우로 되게 해주겠다'고 했다"면서 "보통 여자들은 (그 중국인을 봤을 때) 돈도 많고 (권력도 있으니까) 굉장히 좋아하는데 나는 그냥 그랬다. '어떤 남자를 만나서 내 인생을 바꿔야지'하는 생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런 쪽으로 내가 굽신거릴 필요가 없지 않나. 귀찮게 하니까 사라져 버리고 싶을 정도로 괴롭혀서 숨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 물어보자, 손정민은 "가족을 해치겠다고 협박하고, 제가 뜻대로 안되니까 목을 조르더라"라고 말하며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기절을 하고 깨어났을 때 '내가 죽을 뻔 했구나' 생각했다. 경찰한테 신고도 못 하겠고 그래봤자 돈으로 막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도망가야겠다 해서 일을 다 그만두고 미국 시골로 가서 숨었다. 미국에서 동양인만 보면 '혹시 나 찾으러 온 거 아니야?'라는 상상이 들곤 했다"라고 고백했다.

고민을 털어놓지 못했던 이유



사진=근황올림픽

손호영, god의 동생인 MC 손정민이 왜 동생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않았는지 물음에, 그녀는 "동생은 힘든 게 있을 때 혼자 다 참고, 저한테 절대 아무것도 걱정을 나누지 않는다"라며 괜한 소동으로 동생에게 피해가 될까봐 걱정했다고.

손정민은"제가 샌프란시스코에 있었는데 거기서 재활이 됐다. 아버지 칠순 때 가족들이 한국에 오라고 해서 갔는데 괜찮았다. 3년이 지났는데, 행사 섭외 전화가 오더라. 너무 고맙고 '이제 딴 여자 좋아하겠지'란 생각에 다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 "처음부터 연예인을 계획했던 삶이 아니다. 미국에서 공대를 나왔고, 한국에 우연히 왔는데 주변에서 'TV에 나와야 된다'했다"면서 "꿈이 MC가 아니었는데, 어떻게 그쪽으로 발전이 되서 돈을 많이 벌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은둔한 게 연기적으로 도움이 됐다. 더 컬러풀한 사람이 됐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너무 바닥을 쳐보니까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연기에 뛰어든 이유를 공유했다.

한편으로, 손정민은 8월 5일에 개막하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의 '레미제라블' 연극에 출연할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전문가: 각 측의 공동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관건 최근 각지에서 주택의 ‘보상교환판매’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각 큰 사회매체의 ‘인기검색’순위에 올라 네티즌과 시장 각측의 광범한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상교환판매’개념이 현재 이미 부동산 분야에로 확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