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3/04/22/6190ec822a11cb5b07c3cd3f71dd1c52.jpg)
사진=카라 트위터
배우 송혜교가 유기견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카라(사)동물보호시민단체(이하 카라) 공식 트위터에는 "4월 카라봉사대, 혜교 바람이 분다. 송혜교님과 함께한 카라봉사대 임무 완수하고 돌아갑니다. 다들 수고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편한 작업복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쪼그려 앉아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가수 이효리는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는 연예인으로 송혜교를 지목한 바 있어 실제로 그녀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송혜교 봉사활동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이 더 예쁘네", "이러니 송혜교 한테 안 반해?", "송혜교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상속녀 오영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