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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 최규한 기자]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가 열렸다. 시구자로 나선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다저스 류현진을 향해 힘차게 공을 던진 뒤 기념구를 취재진에게 선보이며 미소짓고 있다.
류현진은 6일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6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맞으며 4실점해 시즌 2패(3승)째를 안았다. 최근 2경기에서의 호조를 이어가는 데 실패한 데다 팀의 연패를 막지 못해 씁쓸함이 두 배로 남는 경기였다. 류현진은 4실점 중 3점이 2사 후 나왔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