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매체와 관광업체 대표로 구성된 고찰단 70여명이 최근 중국 후난성에 도착해 남악(南岳) 형산(衡山)과 랑산(崀山) 등 산악관광지들을 고찰했다고 국제방송이 전했다.
이번 행사는 후난성 산악관광지들의 대외 홍보에 추동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찰단 성원들은 후난성은 산악자원이 풍부하며 또한 장가계, 랑산, 형산 등은 한국 명산들과 서로 다른 특히한 자연조건이 있어 한국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개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등산을 특히 즐기는데 해마다 해외로 나가는 등산 관광객의 잠재적 규모가 8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후난성 관광국 관계자는 장가계를 비롯한 후난성 산악관광지들이 한국에서 인기가 많아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후난성은 한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형산, 랑산 등 산악관광지들을 많이 홍보해 더욱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