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샤먼서 외국인 교사, 마약 반입하려다 덜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6.19일 09:44
 (흑룡강신문=하얼빈) 푸젠성(福建省) 샤먼시(厦门市)의 모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던 외국인 교사가 마약을 교묘한 방법으로 반입하려다가 덜미를 잡혔다.

  최근 샤먼시해관은 샤먼시의 모 유치원에 영어교사로 재직 중인 외국인이 코카인을 녹인 용액에 적신 옷을 소포를 통해 반입하려던 것을 적발했다. 샤먼시에서 옷을 통해 마약이 반입된 것을 적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샤먼시해관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온 소포 상자 안에는 흰색 바지 3벌이 투명비닐 포장지에 들어 있었다. 해관 직원은 옷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옷이 젖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검사한 결과,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공안국의 조사 결과, 바지 3벌에 모두 299g의 코카인이 검출됐다.

  소포의 수취인은 샤먼시의 사립유치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 중인 카를로스였다. 유학 비자로 중국에 입국한 그는 비자 기한이 지났는데도 중국에 체류하며 버젓이 영어교사로 일해왔다.

  그는 샤먼대학의 유학생이고 영어교사로 재직 중이라면서 QQ를 통해 중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그들의 신임을 얻었다. 그는 현재 잠시 국외에 나가있다고 속이면서 중국인 친구더러 자신의 소포를 받아놓으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한다.

출처: 인민넷, 책임편집: 장성복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67%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습근평 국가주석이 아랍련합추장국 중국어교육 '백개 학교 프로젝트' 학생 대표들에게 답신을 보내 중국어를 잘 배우고 중국을 료해하도록 격려하면서 중국과 아랍련합추장국 사이 친선을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을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학생들이 보내 온 편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19회 중국경제포럼 길림시에서

제19회 중국경제포럼 길림시에서

포럼 개막식 현장 5월 25일, "신질생산력,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제로 한 제19회 중국경제포럼이 길림시에서 펼쳐졌다. 이번 포럼은 습근평 경제사상과 신질생산력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둘러싸고 신산업, 신모델,

"길·정찬우와 소주 마셔" 김호중, 술자리 멤버 충격 '유흥업소는 안 갔다'

"길·정찬우와 소주 마셔" 김호중, 술자리 멤버 충격 '유흥업소는 안 갔다'

사진=나남뉴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날, 함께 술을 마신 유명 가수와 개그맨 정체가 길, 정찬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28일 한 보도매체는 정찬우와 길이 김호중과 함께 스크린 골프, 유흥주점 등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길림시 홍기대교 작업 진도 다그친다

길림시 홍기대교 작업 진도 다그친다

최근, 길림시 도시건설 중점 공정인 홍기대교 시공현장의 건설자들은 시공 황금기를 틀어쥐고 작업진도를 다그치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7억 6400만원으로서 도시 중심구역과 남부 신도시 구역을 련결하는 중요한 통로로 개통된후 도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