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진격의 기린' 영상이 회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격의 기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큰 몸집의 기린이 지프를 빠른 속도로 따라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로 신혼여행을 간 행크 루스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된 영상에는 달리는 차량 뒤쪽으로 거대한 기린 한마리가 따라오고 있고, 신부는 겁에 질려있는 모습이다.

기린이 쫓아오는 영상은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비슷한 모습으로 '진격의 기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무서웠겠다" "기린이 왜 화가 났지" "나에게 일어나면 무서워서 울었을 듯"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진격의 기린' 게시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