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혜택으로 학업의 문을 다시 연 신강 28명 학생들이 7월 1일 길림공상학원에서 졸업을 맞이했다. 이날 학원에서는 이 학생들을 위한 환송식을 열었다.
길림성교육청 민족교육판공실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신강지역 대학졸업생들의 취업을 관심하는 국가에 동조해 2011년부터 645명의 신강 아르태지역 대학졸업생들에게 농업, 경제 등 분야의 지식을 재차 가르쳤다. 이들은 몇년전 대학을 나온 후 다시 길림성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졌던것이다.
학기는 2년제로 길림성교육학원, 길림공상학원, 길림건축공정학원, 북화대학 등 10개 대학교에서 교수임무를 맡았다.
길림공상학원은 76평방메터의 회교도(清真) 학생식당을 전문 건설하는 등 2011년에 28명의 신강학생을 반기며 민족단결사업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28명가운데 27명이 까자흐스족이다.
환송식에서 학원 부원장 제의가 학생들의 장래를 축복, 학생 대표 호나스가 우월한 조건을 마련해 학업을 도운 학원의 전체 사생들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하고 학원의 래일이 더욱 희망차기를 기원했다.
길림공상학원 당위서기 신봉철, 당위 상무위원회 총무장인 리연길이 환송식에 참석했다.
환송식을 마친 뒤 학원의 상무부서기 로강률이 장춘역에서 학생들을 배웅했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