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동현기자= 할빈시를 비롯한 흑룡강 대부분지역에 연속 며칠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2일 11시, 흑룡강성 기상청은 폭우 남색 경보를 발포했다.
2일 17시부터 3일 5시까지 대경, 수화, 할빈, 계서, 칠대하, 목단강, 이춘 남부, 가목사 서부 등 지역의 강우량이 50밀리미터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날 저녁 할빈시교육국은 고중생과 기숙생은 즉시 야간 수업을 휴강하고 3일 각 시(현)의 중소학교와 유치원은 기상정보와 실제 상황에 따라 휴교 여부를 자체 결정할데 관한 긴급 통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