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휴대폰/통신
  • 작게
  • 원본
  • 크게

애플, 소음차단·볼륨조절 해주는 '지능형 이어폰' 특허

[기타] | 발행시간: 2013.07.06일 10:24

[OSEN=최은주 기자] 애플이 새롭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더니 이어폰에서도 혁신을 보여주려는 모양이다.

6일(한국시간) 해외 IT 전문 매체 텔레그라프는 “애플이 자동 조정 이어폰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5일 미국 특허상표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이 공개한 출원 문서로 알려졌다.

애플의 새로운 이어폰을 위한 특허는 지능형 이어폰을 표방하고 있다. 사용자가 이어폰을 본인의 귀에 제대로 낄수록 주변 소음은 더 많이 차단되고, 음악의 볼륨이 조절되며 음원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운드를 출력해준다. 즉, 잘 끼면 음악들 더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월 특허 등록을 마친 애플의 지능형 이어폰은 주변 소음이 작아지거나 조용한 곳에서는 저절로 음량을 줄여주기도 한다. 앞서 말했듯이 자동 조절, 능동 소음제어 시스템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소식을 전한 매체는 애플의 이어폰에 관한 노력의 이유로 2가지를 꼽았다.

우선 모바일 기기가 새로운 콘텐츠 소비 창구가 됐다는 것.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음악과 영상 등을 보다 좋은 환경에서 제공받도록 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짙으며 이는 더 심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애플의 새로운 음악 사업이다. 이는 위의 이유보다 미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나 맥락은 같다고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이 음악 콘텐츠 소비를 위해 ‘아이튠즈 라디오’를 선택하고, 이를 위해 ‘아이폰’이나 애플 모바일 기기를 구매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현재, 겨우 특허 출원에 대해서만 알려졌기 때문에 애플의 지능형 이어폰에 관해 출시를 비롯한 모든 추측은 다소 이른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매번 신제품과 함께 향상된 이어폰을 선보였던 애플이기에 이번 특허 또한 실제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fj@osen.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