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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한류시대…'런닝맨' 홍콩 사인회, 팬 천명 몰려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7.14일 15:59

▲ 13일 열린 팬미팅 기자회견에서 지석진, 하하, 김종국, 게리(왼쪽부터)가 현지 취재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SBS '런닝맨'의 홍콩 사인회에 1천명의 팬들이 몰려 국제적 인기를 확인했다.

홍콩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런닝맨의 멤버 김종국, 지석진, 하하, 게리 등 4명은 홍콩 아시아 국제박물관에서 해외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김종국 등 4명은 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가 '영웅본색'에서 선보인 바바리코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홍콩에는 여러 번 왔었는데 이번 팬미팅을 통해 여러분에게 좋은 기억을 드리고 싶다"고 팬미팅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팬미팅에서 광둥어로 '당녠칭(当年情)'을 부르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개리는 팬미팅에서 홍콩에서 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 묻자 "클럽에 가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한 여기자가 "데리고 가 줄 수 있다"고 하자, "정말 아름다우십니다"라고 칭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지석진은 2부 순서에서 홍콩의 유명 가수인 천이쉰(陈奕迅)의 '중커우웨이(重口味)'를 광둥어로 불러 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나머지 3명도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 홍콩 랑하오팡에서 진행된 사인회에 모인 현지 팬들 팬미팅에 앞서 홍콩 랑하오팡에서 진행된 사인회에는 무려 1천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지 언론은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백화점 영업이 지장을 받을 정도였다"며 "매장 측은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통제했다"고 전했다.

한편 '런닝맨'은 그 동안 홍콩과 마카오, 베트남 하노이 등 지역에서 진행된 해외 특집 녹화에서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몰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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