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중국 70개 대중도시 주택가격 변동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신규 주택가격이 지난 5월보다 상승한 도시는 63개로 2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으로 볼 경우 6월 신규 주택가격 상승폭이 5월보다 둔화된 도시는 38개 이다.푸저우(福州)의 상승폭이 2.4%로 가장 높았지만 5월 가장 높은 상승폭과 비교할 경우 0.5퍼센트포인트 하락했다.상승폭이 줄곧 앞자리를 차지했던 광저우와 선전의 6월 상승폭도 5월보다 각각 0.5퍼센트포인트, 0.2퍼센트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2, 3선도시 주택가격 상승폭의 둔화가 1선도시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구이린(桂林), 바오터우(包头), 타이위안(太原), 선양(沈阳) 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5월보다 각각 1.3, 1.2, 0.9, 0.8퍼센트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과 비교할 경우 대도시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했다.6월 70개 대중도시중 원저우(温州)를 제외한 69개 도시의 신규 주택가격이 상승했다.이중 베이징이 16.7%로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