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하박람회 중국국제통상구발전포럼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수분하박람회의 중요한 고리인 중국국제통상구발전포럼이 중국국제상회, 흑룡강성인민정부의 주최로 8일 오전 수분하시 홀리데이호텔에서 열렸다.
중국무역촉진회, 중국국제상회 부회장 장위, 흑룡강성부성장 손요 등 국내 관계자와 일중동북개발협회, 21세기한중교류협회 등 외국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위 부회장은 수분하는 대러무역의 중요한 창구로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을 연결하고 통상구 정규적 무역을 통해 중일한 등 동북아국가간 무역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상구무역발전추진에 대해 그는 장기적으로 중국의 국경통상구는 기반시설건설이 낙후하고 통상구서비스 복사기능이 완벽하지 못하다고 총화했다.
향후 5년 중국은 국경통상구 기반시설건설을 가속화하고 통상구기능을 보완하며 통상구의 대등한 개방을 실현해 구역내 같지 않은 나라의 대응하는 통상구의 건설, 통관, 물류, 서비스 등 제반 분야에서 나타나는 부조화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요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러시아의 각종 상품에 대한 수요는 미국시장 총 수요량의 절반에 이를것이라며 거대한 시장잠재력을 지니고있다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쇼핑처럼 원가가 낮고 효율이 높은 인터넷쇼핑 등 전자상무가 새로운 비지니스로 떠오르고있다며 수분하 등 통상도시가 전자상무를 결부시킨 물류중개 중심기지를 건설하고 보세구의 우대정책을 빌어 더 큰 효익을 내기 위해서는 각자의 연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왕거당 시장은 수분하시는 단지산업플랫폼, 육해연합운수대통로건설에서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며 도로통상구, 철도통상구 총제개조와 국제공항, 중러보세구와 경제협력구라는 플랫폼건설을 통해 수분하의 우세를 살리고있다고 말했다.
왕시장은 또 해륙연합운수대통로 건설, 고효율 현대화 교통망, 대러무역협력 추진, 통상구 경제단지계획의 가속화 추진과 관련한 대책과 조치를 소개했다.
포럼은 또 전문가들의 주제연설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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