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학교 제때에 개학할 예정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흑룡강성에서 1998년이래의 최대 홍수가 흑룡강, 눈강, 송화강 등 주요 하천 유역에서 발생했다. 성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36개 현, 시의 375개 중소학교가 수재와 풍재의 침해를 받아 직접적 경제손실이 1억 1146만위안에 달한다. 하지만 각지 교육행정부문에서 홍수 침수 피해에 전력 대응했기에 대부분 학교들이 정상적으로 개학할 전망이다.
성교육청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36개 현, 시의 375개 학교가 피해를 입었는데 그중 학교 건물이 무너진것이 89칸으로 면적이 7017제곱미터에 달하며, 2268칸 14만 2085제곱미터의 학교 건물이 위험 수준이다. 그외 훼손된 기타 건축물은 11만 117제곱미터에 달하고 교수용 의기와 설비는 2967세트 훼손됐으며 책상 걸상 3580세트가 훼손됐다. 도서 7만 6612권이 훼손돼 직접적 경제손실이 1억 1146만위안에 달한다.
재해 발생후 흑룡강성 각급 교육행정부문은 신속히 응급 대비책을 가동하여 학교 건물과 바깥에 설치된 장비, 전력, 통신, 배수 등 시설에 대해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중점으로 강과 이웃하고 있거나 저와지에 있는 학교에 감독 감측하고 관리했다. 각지에서는 학교 재산을 잘 보호함과 아울러 재해구 학교의 사생을 전이시키고 이동 판자집을 지어 임시 교실로 만들었으며 위험한 담장과 변소 등을 허물었으며 교정 주위의 침수피해도 잘 하였다.
동시에 흑룡강성은 각 현과 시의 교육부문에 개학전까지 계속하여 홍수가 물러가지 않았거나 학교가 이재민 안치소가 된 곳은 구체적 상황에 따라 개학을 지연시키라고 요구했다. 현재 교실이 무너진 21개의 학교들 중 3개 학교가 개학날자가 확정되지 않은 외 기타 학교들은 정상적으로 개학하기로 계획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