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전 세계 억만장자 2000명 넘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09.11일 15:38
전 세계 억만장자 숫자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의 보유 자산은 프랑스와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기업 UBS와 국제자산정보회사인 웰스-X의 '세계 최고 자산 보고서'(World Ultra Wealth Report)에서 기존 연구에서 1200∼1600명 정도로 추정된 억만장자 숫자가 올해 2000명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억만장자의 자산 총액은 6조 5000억 달러(약 7006조원)이다. 이는 프랑스의 GDP(2조7120억 달러)와 독일의 GDP(3조4787억 달러)를 합산한 것보다 많은 액수다.

억만장자를 포함, 보유 자산 3000만 달러 이상으로 분류되는 '초고액 자산가'는 전 세계에 약 20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성은 88%, 여성은 12%였으며, 자수성가형은 65%로 부모의 지원이나 상속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고액 자산가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북미와 유럽으로 조사됐다. 중국과 브라질은 경기 불황으로 그 숫자가 줄었다.

아시아 지역 전체의 초고액 자산가는 지난해 4만 2895명에서 올해 4만 4505명으로 증가했다. 이들의 자산도 지난해보다 5.4% 늘어난 6조5000억 달러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2021년에는 아시아가 유럽보다 초고액 자산가를 더 많이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2032년 아시아는 북미지역을 제치고 초고액 자산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20%
30대 4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6월 21일, '연변대학 박걸교육발전기금 기부 및 2024년도 장학금 전달의식'이 연변대학 종합청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는 연변대학 부교장 장학무의 진행으로 거행된 가운데 커시안그룹 회장 박걸과 부회장 안창호, 생산운영부총재 최명학과 연변대학 당위서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퇴사했던 직원들과 마찰이 있었던 것과 관련해 직접 자신의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26일, 강형욱은 자신의 SNS에 긴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한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입을 열었다.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제기됐지만 지연이 '사실무근' 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헤프닝으로 끝났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 25일 저녁 부산, 경남권 KNN 야구 경기 중계중에 벌어졌다. 이날 중계진은 경기를 중계하던 중 황재균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송일국과 삼둥이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