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인구 2%가 세계 명품 3분의 1 차지"

[온바오] | 발행시간: 2013.10.18일 16:00

▲ [자료사진] 루이비통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 앞에 줄 서 있는 중국 소비자들

중국 인구의 2%가 세계 명품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탈사이트 텅쉰넷(腾讯网)은 컨설팅업체 A.T.커니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부유층이 화장품부터 자가용 제트기, 보석, 시계, 핸드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명품 제품을 휩쓸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부유한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향후 3∼5년 이내 명품업계에서 중국시장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루이뷔통, 구찌 등 브랜드들이 중국의 명품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들은 글로벌 매출의 3분의 1을 중국시장에서 올리고 있다.

또한 많은 중국인이 파리에서 구찌 핸드백을, 맨해튼에서 불가리 팔찌를 구입하는 등 해외 원정구매까지 하고 있어 중국인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당수 명품업체들이 매장에서 중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인롄(银联·은련)카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장 직원을 상대로 중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다만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돼 부유층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부패 척결을 강화함에 따라 명품시장의 성장세 역시 정체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33%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