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상무부는 올해 3분기까지 중국에서 실제 이용한 외자액이 886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6.22% 늘고 연속 8개월 성장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그중 서비스업에서 이용한 외자가 총 외자 이용액의 50.5%를 차지했습니다. 외자 유입국은 주로 아시아 10개 국가와 지역, 유럽연합과 미국입니다.
또한 중국의 서부대개발 전략에 따라 중서부 지역에서 흡수한 외자가 처음으로 동부지역을 초과했습니다.
상무부는 2월부터 중국의 외자 이용액이 플러스 성장을 거듭해 올해 총 외자이용액이 상대적인 안정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9월 외자 이용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4.88% 늘어났습니다.
선단양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올해 외자 심사 사항을 간소화하고 등록자금 납부제를 인증제로 고치는 등 조치가 외자를 흡인했다고 말하면서 상무부는 다음 단계로 외자관리체제개혁에 관한 조치를 내오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