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가수 허영생이 군 입대를 앞두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허영생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후아. 드디어 가는군. 규종이 보낸게 엊그제 같은데. 그나저나 이놈의감기는..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며 "사진은 없음. 나도 아직 어색해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허영생은 이날 오후 2시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21개월간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허영생이 입소 전 논산훈련소 인근에서 팬들과 만나 간단한 작별 인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허영생은 지난 26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2013 허영생 서울 콘서트 0513 마이 스토리’를 열고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하기도 했다.
한편 허영생은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솔로 앨범 '렛잇고(Let It Go)', '작업의 정석'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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