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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 노인 인구 3억명 돌파 예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1.04일 08:43
이입국(李立國) 중국민정부 부장 겸 중국노령의원회 부주임은 2일 개최된 '2013 중국노령사업발전 고위포럼'에서 중국은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로서, 올해 중국의 노령 인구가 2억명을 돌파하고 2025년에 가서는 3억명, 2034년에는 4억명을 넘길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이는 중국이 인구 노령화 문제에 대응하는데서 큰 도전으로 될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위(李偉) 중국국무원발전연구센터 주임은 포럼에서 중국은 현재 빠른 속도로 노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진국에 비해 중국의 노령화 문제는 더욱 심각한 국면에 처해있으며 문제가 복잡하고 어려움도 더 큽니다.

'부유하지 못했는데 먼저 노령화된것이 현재 중국이 직면한 큰 도전입니다.

선진국들이 노령화 사회에 진입할 당시에는 일반적으로 일인당 GDP가 5천달러, 심지어 더 높은 수준이였지만 중국은 2001년에 노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일인당 평균 GDP가 금방 1000달러를 넘겼고 2012년에 와서야 겨우 6000달러를 초과했습니다.

노령화에 대응하는 중국의 경제기초는 아주 취약합니다.

인구 노령화의 진척이 가속화되면서 나타나는 방대한 노인인구와 그로 인해 산생되는 거대한 봉사수요는 양로봉사 산업을 역사적인 발전기회에 놓이게 했습니다.

이입국 중국민정부 부장은 양로봉사 산업의 통일적인 발전전략을 위해서는 양로봉사 산업의 시스템을 부단히 보완하고 양로 봉사산업을 봉사업, 나아가 국민경제중의 일부로 확대하고 정책조치를 보완하며 양로봉사 산업의 발전에 정책적인 담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 직능 전변의 요구에 따라 정책을 간소화하고 권리를 내려보내며 평등하게 참여하고 공평하게 경쟁할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마련해 사회역량을 양로봉사 산업에서의 주체로 되게 해 많은 노인들의 다양한 양로봉사 수요를 만족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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