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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전이인구 시민화, 도시화발전의 제1임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2.17일 11:46
-우리 나라 도시화발전 6가지 임무 제정



농민공들의 시민화가 첫째가는 임무로 의사일정에 올랐다.

일전에 열린 중앙도시화회의는 우리 나라에서 목전 도시화를 추진하는것은 농업, 농촌, 농민 《3농》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경로이며 내수를 확대하고 산업승격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경로라고 강조해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도시화발전을 추진하는 6가지 주요임무를 제출했는바 그중에서 농업전이인구의 시민화가 첫째가는 임무로 떠올랐다.

첫째, 농업전이인구의 시민화를 추진한다. 주요임무는 이미 도시에 진출해 취업을 해결한 농업전이인구의 호적문제를 해결하는것인바 농민공들이 도시사회에 융합할수 있도록 자질과 능력을 제고하도록 한다. 행정단위가 진, 소도시인 지역의 호적제한을 전면 개방하고 중등도시의 호적제한을 질서있게 개방하며 대도시 호적조건을 합리하게 확정하고 특대도시인구의 규모를 엄격히 통제한다. 동시에 농업전이인구의 시민화는 자원과 분류, 질서의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둘째, 도시화건설부지의 리용률을 높여야 한다. 기준선을 엄격히 지키고 구조를 조정하며 개혁을 심화하는 사유에 따라 증가량을 엄격히 통제하고 기존량을 활성화하며 구조를 최적화하고 효률을 제고해 도시건설부지의 집약화정도를 확실히 제고해야 한다. 경작지라는 《붉은 선》을 반드시 엄수해야 하는바 여기에는 수량뿐만아니라 질도 포함된다.

셋째, 다원화되고 지속가능한 자금보장기제를 건립해야 한다. 재정지불이전과 농업전이인구의 시민화를 련결시키도록 해야 하며 지방채무발행관리제도를 건립, 건전히 해야 한다. 정책성금융기구개혁을 추진하고 사회자본이 도시공공시설 투자와 운영에 참여하는것을 지지해야 한다.

넷째, 도시화 구도와 형태를 최적화한다. 전국주체기능구계획은 우리 나라 도시화 총체적구도에 대해 《3종2횡》의 도시화전략골격(동쪽에서 강소 련운항으로부터 서부 신강의 아라산구와 장강통로를 횡축으로 하는 두갈래 통로(两横)와 연해지구, 북경ㅡ할빈과 북경ㅡ광주, 포두ㅡ곤명을 세갈래 종축(三纵)으로 하는 전국도시화전략)을 제출했는바 이를 끝까지 견지해야 한다.

다섯째, 도시화건설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도시화건설수준은 도시의 생명과도 같은 존재인바 실사구시적으로 도시가 서야 할 제 위치를 확정해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도시로 하여금 대자연속에 융합되게 하고 시민들로 하여금 청산록수를 볼수 있게 하며 현대요소를 주입하는 동시에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킴으로써 도시의 력사적문맥을 이어나가도록 해야 한다.

여섯째, 도시화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국가의 신흥도시화계획을 잘 실시하며 중대한 정책에 대한 통합적인 협조를 강화하고 당지 실정에 부합되는 도시화발전의견을 연구하고 제출해야 한다. 전문가형의 도시관리사업일군대오를 양성해 과학적인 안목으로 도시를 건설하고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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