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리케이션 '캘' 화면
캘린더(Calender)의 첫 세글자를 딴 애플리케이션 '캘(Cal)'은 간단한 터치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이다. 최근 구글플레이에서 신규 인기 무료 앱 중에서 상위권에 올라 사용자의 호평과 인정을 받고 있다.
'캘'을 설치하면 가장 먼저 구글 캘린더, 페이스북, 아이클라우드, 아웃룩 등 기존에 일정 관리로 사용하는 앱과 자동으로 연동된다. 연동 후에는 자동적으로 일정이 스마트폰의 알림창에 떠 손쉽게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캘'을 실행해 클릭 한 번으로 일정을 추가할 수 있는데 시간, 장소, 연락처까지 손쉽게 입력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 선택도 쉽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세련된 디자인이 사용자들에게 호평받는 요인이다. 손가락으로 터치해서 내리면 월 단위의 달력이 펼쳐지고 올리면 최근 날짜만 나열되고 옆으로 밀면 다음달 혹은 다음주의 날짜가 펼쳐진다.
알림 능도 있어서 간단히 설정만 해놓으면 미리 벨소리로 알려줘 약속을 잊으버릴 일도 없다. 바탕화면에는 테마별로 사진이 전시돼 '감서적 일정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캘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Cal'로 검색해서 설치할 수 있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