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초대석]사회에 반환 이는 나의 좌우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2.23일 10:51
[감동인물 초대석]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김춘학 인터뷰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김춘학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의 한사람으로 선정된 김춘학씨. 그는 흑룡강성의 대표로 감동인물에 선정된것으로 하여 커다란 기쁨을 느끼며 동시에 많은 압력도 느낀다고 말한다.

김춘학씨는 지난해 흑룡강성 우수기업가로 선정된바 있다. 《성실함과 부드러움, 온화하고 교양적이면서도 신념이 견정하고 창업에서 끈질기며 혁신에 게을리지 않는다》는게 당시 시상식에서 발표된 평가였다.

비록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로 선정되였지만 우리 사회의 우수한 인물들에 항상 감동하고 존경한다는 김춘학씨다.

《이번 평의선발활동을 보면 전국 각지의 각계 각층의 우수한 인재들, 걸출한 인재들이 감동인물로 선정되였는데 스스로 생각해보아도 그들과 비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조선족 기업계의 한 대표로 향후 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공헌을 하고 특히 우리 조선족 사회를 위해 더욱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나름의 다짐이자 영예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였다.

어찌보면 돈벌이는 기업의 목적이자 목표가 아닌가, 돈을 벌어 사회에 환원하는 리유는 뭔가 하는 물음에 김춘학씨는 솔직함을 감추지 않는다. 《기업의 경영자로서 어떤 측면에서 볼 때 돈벌이가 목적이긴 하다. 조선족 기업인으로서 나는 최근년래 조선족사회를 위해, 혹은 재해지역을 위해 3000여만원 의연했는데 그에 대해 자호감을 느낀다. 돈벌이는 기업의 목적이지만 최종목적이 아니며 사회에 반환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를 나의 좌우명으로 생각해왔고 실천해 왔다.》


김춘학선생이 본신문사에 써준 제사

그동안 김춘학씨는 조선족사회 후원은 물론 지진재해지역후원 등에 솔선적으로 나섰는가 하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상당한 공헌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흑룡강성 우수기업인은 물론 흑룡강성도덕모범기준병, 경제 풍운인물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춘학씨는 《우리 사회는 사랑이 있어야 하고 서로 도와주는 마음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지간 모종의 조화로움이 있고 도덕이 있고 사랑이 있는 사회야 말로 진정 감동적인 사회가 되지 않겠는가》하면서 이런 사회를 함께 구축해 나가는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