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세계경제포럼이 영국 런던에서 발표한 《2014년 세계경제 도전》보고서는 빈부격차가 앞으로 10년동안 지구촌에서 최대의 도전으로 될수 있으며 재정위기는 파괴성이 가장 큰 잠재적위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세계 700여명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한것으로, 경제, 환경, 지정학적정치, 사회와 과학 등 5개 령역의 31가지 위기요인에 대한 평가를 기초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발생할 확률이 제일 높은 5가지 위협은 빈부격차, 극단기후, 높은 실업률과 불충분한 취업, 기후변화, 사이버공격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파괴성이 가장 클수 있는 잠재적요인으로는 재정위기, 기후변화, 물위기, 높은 실업률과 불충분한 취업 및 관건적인 정보기초시설의 붕괴가능성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장기적이면서도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는 빈부격차는 사회와 정치뿐만아니라 경제발전의 안정도 위협하고있다고 밝혔다. 2008년 경제위기는 선진국 중산층의 재산이 줄어들게 했으며 글로벌 일체화 행정은 신흥경제국들의 수입량극화 문제를 불러왔다.
보고서는 목전 세계적인 문제로 제기되고있는 취업일터의 삭감과 교육비용의 상승을 특별히 제기하면서 《부분적인 발달국가에서 청년 실업률이 50%를 넘어섰고 신흥경제국들에서도 엄중한 구조성 실업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하면서 《청년 실업으로 고질적인 빈곤에 빠진 젊은층이 범죄나 과격행위를 일삼는 〈상실세대〉로 전락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2014년 세계경제포럼 다보스년차총회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리며 주제는 《세계의 재편: 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이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