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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야 동포 다녀야 형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1.24일 11:07
단동시조선족 2014년 춘절야회 진행



1월 22일,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단동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주관한 “단동시조선족 2014년 춘절야회”가 단동장성호텔에서 진행되였다.

“모여야 동포고 다녀야 형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단동시정부 서춘광부시장을 비롯하여 단동 시위와 시정부 관련 책임자들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성조선족기업가협회, 성조선족애심기금회 등 조선족단체 책임자들 및 단동지역 조선족단체, 한인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들 도합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심청송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단동시조선족사회의 경제, 문화 발전에 도움을 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조선족사회가 단합하고 화합하여 단동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신형 민족관계를 구축하는 등 실속있는 활동을 벌이는 협회로 거듭날것”을 다졌다.

서춘광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선족단체들이 제분야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일으켜 여러가지 유익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단동시의 대외개방과 경제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고 긍정하였고 표성룡회장은 “더없이 단합된 단동조선족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감수를 털어놓았다.

이날 행사는 동영상을 통해 단동시조선족단체의 설인사가 있었고 시조선족문화예술관, 시조선족중학교, 시조선족유치원, 시조선족로인협회 등이 알심들여 준비한 정채로운 문예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단동시로인협회의 “각설이타령”은 회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푸짐한 상품을 건 행운추첨활동이 이어져 만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료녕신문 윤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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