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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더 박 터진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1.27일 08:41
2018 로씨야 월드컵부터는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국이 기존 10개국에서 총 12개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아시아 대륙 최강자를 가리는 AFC 아시안컵은 2019년 대회부터 24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시아축구련맹(AFC) 홈페이지는 《AFC 경기위원회가 오만 무스카트에서 회의를 열고, 회원국에 더 많은 국제 경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 및 클럽대항전 방식을 개편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 결과는 추후 AFC 집행위원회를 거쳐 확정되는데 셰이크 살만 AFC 회장이 개편안에 깊숙히 개입하고 있어 그대로 통과될 확률이 높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및 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국 확대가 개편안의 핵심이다.

AFC는 우선 월드컵 최종예선 이전에 열리는 1~3차 예선과 아시안컵 1차 예선을 통합하기로 했다. AFC는 1~2차 예선을 통해 50개 회원국을 40여개국 안팎으로 솎아낸 뒤, 이들 국가를 총 8개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다. 각 조 1위 8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등 총 12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면서 동시에 아시안컵 본선 직행권을 따낸다. 나머지 국가들 중 24팀, 즉 13위부터 36위까지는 12장 남은 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위해 마지막 라운드를 벌인다.

월드컵 최종예선이 열리는 동안 최종예선에 오르지 못한 국가들은 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다투는 셈이다. 이에 따라 아시안컵은 2015년 오스트랄리아 대회를 끝으로 16팀 시대를 마감하며 2019년 대회부터는 24팀이 4팀씩 6개조로 나뉘어 격돌하는 골격으로 바뀐다. 아시안컵 2부 개념이었던 AFC 챌린지컵은 아시안컵 확대에 따라 올해 몰디브 대회를 끝으로 폐지된다.

현재 최종예선 10개국을 2개조로 나눠 각 조 1~2위에 줬던 월드컵 본선 티켓도 3개국 4개조 혹은 4개국 3개조로 최종예선 포맷이 바뀐 뒤 각 조 1위에게만 직행 티켓이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AFC는 클럽대항전에도 문을 더 열어 24개국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ACL은 예선을 포함, 동아시아 8개국과 서아시아 11개국 등 총 19개국이 참가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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