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무순시 뢰봉기념관개조확건공정은 이미 초보규획설계를 마치고 4월중순에 정식으로 착공해 올해내로 준공하게 될 전망이다.이는 일전, 무순시뢰봉기념관 개조 증축공정지휘부에서 진행한 소식공개회에서 알려졌다.
무순시뢰봉기념관은 1964년에 건설, 전국 각지의 뢰봉기념관중에 가장 먼저 건설되고 영향력이 가장 큰 기념관이다. 50년래, 뢰봉기념관은 국내외 관중 연 6000여만명을 접대해 전국 뢰봉학습활동중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였다. 전국 뢰봉학습활동의 제일 중요한 진지의 하나로서 뢰봉기념관은 건관 50년이래, 배렬 전시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시대와 함께 뢰봉정신을 홍보발양 계승하기 위하여 각기1969년, 1992년, 2002년에 세차례의 개조증축공정을 진행하였다. 매번의 개조증축때마다 시설과 봉사의 질을 새롭게 제고시켜 뢰봉학습활동을 추진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하였다. 금년은 뢰봉기념관 건관 50주년인데 무순시뢰봉기념관에서 새로 개조 증축공정을 실시하는것은 뢰봉기념관 건관이래 제4차의 개조증축이다.
2013년1월, 무순시발전개혁위원회 에서는 무순시뢰봉 기념관의 개조증축 공정을 정식으로 확정하여 개조증축의 프로 젝트내용과 투자규모를 명확히 하였다. 프로젝트내용은 뢰봉묘지를 수선하고 전시관 3000평방미터를 개조, 그리고 원내 구역을 개조한다. 프로젝트 총투자는 2250만원인데 그중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건설자금은 이미 조달, 이 자금은 기본건설자금으로서 진렬 배치 전시 자금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의 개조 증축을 거쳐 뢰봉기념관을 전국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의 교육과 양성기지로, 뢰봉정신의 교육중심, 양성중심, 활동중심, 연구중심으로 만들고 홍색관광5A급풍경구로 거듭나게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