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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TV 무대에 오른 《대리어머니》예술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3.17일 07:56

공연후 즉석에서 사회자의 인터뷰를 받는 장면.

당시 최고점수를 기록한 《융(融)》

14일, 장춘조선족녀성협회 《대리어머니》예술단의 무용 《융(融)》이 중앙텔레비죤방송 3채널(频道)에서 재방송되였다.

《대리어머니》예술단은 2013년 12월 6일 중앙TV 3채널 《무용세계》 란목에서 《융》으로 그 전에 공연된 300여개 동류 종목을 제치고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그 자리에서 사회자 리사사(李诗诗)는 예술단 단장 김현숙에게 왜 예술단 명칭을 《대리어머니》예술단이라고 달았는가 물었다.

이에 김단장은 《협회의 주요 서비스브랜드가 대리어머니활동이다. 협회는 설립이래 19년동안 대리어머니활동을 통하여 1100여명 대,중,소 학생들에게 조학금을 60여만원 지원했다. 대리어머니예술단도 설립된 12년이래 국내외 공연 수입을 모아 협회에 들여놓았으며 불우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예술단 단원들은 모두 대리어머니로서 평소 김치, 소고기졸임 등 음식과 옷을 학생들에게 챙겨주었다.》고 대답했다. 《융》은 최종 중앙TV 전국군중문예합동공연 2등상을 받았다.

《대리어머니》예술단의 애심사적은 지난 3월 2일 또 길림성텔레비죤 성장열선프로에 13분간 전문 보도되였으며 3월 7일 길림위성TV에서 재방송되였다.

16일, 김현숙단장은 기자에게 협회 회원들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배우들로 구성된 《대리어머니》예술단은 줄곧 예술관의 무용지도를 받아왔으며 《융》의 출연배우중 10명이 예술관 배우라고 소개했다. 예술단의 평균 년령은 60여세, 최고령은 67세이다.

금년 3월초 새 학기에 들어서 예술단 성원들은 협회 지도자들와 함께 장춘시회족학교에 찾아가 9명 불우학생에게 《대리어머니》 조학금을 발급하며 학생들을 위문하였다.

조학금을 받아안은 학생들은 《대리어머니》들에게 《당신의 밝은 미소는 나의 마음을 밝게 비춰주었고 나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고 표했다.

한편 《대리어머니》예술단은 2008년 한국에서 열린 국제로년예술절에 참가하여 무용 《아리랑》을 공연하여 2등상을 탔으며 2012년과 2013년길림성 로년풍채 공연에서 무용 《대장금》, 《윳놀이》를 공연하여 련속 2년 1 등상을 따내는 영광을 지녔다.

불우학생들을 위문하는 《대리어머니》들

《대리어머니》조학금 발급식에서 기자의 취재를 받는 장면.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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