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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 국내 부분 도시들에 투자유치 고찰활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3.23일 13:45

3월 5일부터 16일까지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저래복서기는 현당위판공실, 현상무량식국, 현교통국 등 부문의 책임자들을 이끌고 선후로 북경, 상해, 항주, 심양과 장춘 등 국내 일부 대도시와 지역을 돌면서 투자유치고찰활동을 진행했다.

저래복서기는 가는곳마다 장백의 독특한 지리적우세와 자연자원우세에 대해 널리 소개하고 그들과 곧 건설하게 되는 장백의 철로건설, 장백산관광, 생태농예개발, 규소토가공, 1000만톤 광천수 등 중점건설대상을 체결, 이로써 올해 이 현의 투자유치사업이 새로운 진척을 가져왔다.

북경에 있는 기간, 저래복서기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서부사 사장 진옥재, 경제발전처 처장 곽욱걸, 국가정보센터 상무부주임 두평, 국가상무부 외자사 부사장 추려신 등 지도일군들을 방문, 그들과 어떻게 하면 장백 국가급 개발개방실험구역의 신청과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건설을 가속화할것인가에 대해 열렬한 토론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 국가 부, 위(部委)의 지도일군들은 장백은 지역우세, 자원우세와 인문우세를 갖고있는바 국가에서 이에 대한 대외개발개방정책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다면서 국가 해당 부문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장백 국가급 개발개방실험구역과 장백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건설에 대한 심사비준을 재우치기에 힘쓸것을 표했다.

철로건설을 다그칠데 대해 저래복일행은 또 국가과학기술부 당조성원이였던 장경안, 원 철도부 해당 책임자들을 찾아 송강하로부터 장백 구간의 철로를 국가건설계획에 넣을데 대해 공동한 인식을 달성, 올해안으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오기로 협의했다.

저래복서기 일행은 또 선후로 정대그룹, 중국의약보험그룹, 중국은지그룹, 산동락엽회사 책임자들을 만나 1000만톤 광천수 건설대상, 장백산인삼산업원, 장백산관광, 생태농예개발, 인삼제품정밀가공 등 중점건설대상에 대해 담론했다.

그중 정대그룹에서 1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하게 되는 1000만톤 광천수 건설대상은 이미 견본을 마쳤는바 화학실험에 합격되면 합당한 공장자리를 찾고 계획설계에 들어가며 곧 생산에 투입하게 된다.

중국은지그룹에서는 장백현의 관광자원에 흥취를 갖고있는바 록색건강산업발전을 추진하고 농민수입증대의 새로운 치부경로를 탐색한다. 이 건설대상은 올해안으로 성급(星级)호텔를 건설하고 기타 관광대상을 련이어 개발하게 된다.

중국의약보험그룹, 산동락엽그룹에서는 장백현을 장백산인삼 생산기지로 만들어 인삼제품 연구개발을 다그치려 한다.

상해에서 저래복은 상해 동제대학 계획연구설계원을 찾아 장백현의 도농건설에 관한 총체적 요구에 관한 의견과 요구를 청취했다. 상해 동제대학에서는 장백현의 도농건설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장백현의 현실상황에 비추어 장원한 경제발전 전략목표를 세우고 금후 장백현을 높은 표준으로 계획하고 기초시설을 강화하며 경제사회발전을 적극 촉진하기로 했다.

한륜투자관리유한회사에서 저래복일행은 회사 총경리 왕굉원과 당전 국내외의 경제발전형세에 대비해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상해 자유무역구의 성공적인 경험을 장백에 널리 보급시킬데 대해 교류를 진행했다.

왕굉원경리가 장백현의 경제고문를 도맡고 고향의 경제발전에 계획을 내오고 그가 진정으로 고향인 장백에 자금을 투입해 기업을 꾸리고 장백경제의 쾌속 발전을 추진하기를 바랐다.

항주에서 저래복은 만향그룹 리사국 로관구주석과 상해만향자원회사 한우홍총재를 방문, 장백현의 지리적우세, 특히는 개발개방실험구역과 변경경제합작구를 건설할데 대해 설명했다.

만향그룹리사국 로관구주석은 장백현의 방문에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나서 상해만향자원회사에서 장백의 경제발전에 관심을 돌리고 여러모로 적극 도와주기를 지시했다.

쌍방은 중광국제투자회사에서 장백현에 등록하고 물류구역을 건설할데 대해 공동한 인식을 달성했다. 상해만향자원회사의 한우홍총재는 빠른 시일내에 인원을 조직해 장백현에 가 림목자원에 대해 고찰함과 동시에 덕화목재기업과의 합작을 강화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심양, 장춘에 있는 기간, 저래복일행은 선후로 원 길림성군구 사령원 악혜래, 중조 라선지구개발구 판공실 주임이며 성경제합작국 부국장인 최군, 료녕성 안산해화유지화학회사 리사장 리치생, 총경리 리충국, 동북아철로그룹 리사장 리풍무, 길림홍억회사 총경리 손군 등 중국 및 주변국가들의 지역합작 전문가 성원들을 방문했다.

그리고 그들과 장백의 개발개방실험구 건설, 변경경제합작구 건설, 규소토산업발전, 광산산업개발에 대해 진지한 교류와 회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유치 고찰활동을 통해 장백현에서는 자지방의 독특한 지역우세를 대외에 널리 선전함과 동시에 중점건설대상을 추진하고 투자유치를 강화함으로써 장백의 경제건설에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

백산시시장 팽영림(왼쪽두번째), 장백현당위 저래복(중간), 국가발전

개혁위원회 서부사사장 진옥재(오른쪽)와 회담을 진행하고있다.

장백현당위 저래복서기 국가상무부 외자사부사장 추립신과 회담을 진행하고있다.

장백현당정지도일군들이 국내 이름있는 기업가들을 찾아 투자유치고찰을 진행하고있다.

고찰을 마치고 기업가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왕영(王莹) 최빈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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