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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문화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20일 09:53

(흑룡강신문=하얼빈)천년의 고도 뤄양(洛阳)은 모란(牡丹)의 도시라는 미명이 있다. 뤄양에서 모란을 재배하고 감상하는 풍속은 오래됐다.

  모란의 감상과 특색 재배는 모란문화산업 발전의 물질 기초와 군중기초이다. 뤄양 모란의 재배면적은 2005년 이전의 1067헥타르에서 현재는 4667헥타르로 증가했으며 제품은 전국 각지는 물론 일본, 프랑스 등 20여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고 연간 판매량이 100여만그루에 달한다.

  모란문화축제는 뤄양 모란문화산업발전의 동력이다. 1983년, 뤄양시는 제1회 뤄양모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뒤 모란축제는 "모란을 매개물로 친구를 널리 사귀고 뤄양을 홍보하며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취지로부터 "사람을 근본으로, 문화를 영혼으로, 모란을 매개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과학발전을 추동한다"는 취지로 승화했으며 1년에 한차례씩 성공적으로 개최해 2010년에는 국가급 문화브랜드로 부상했다. 지난해 모란문화축제기간 뤄양시를 찾은 관광객은 총 1770만명에 달하며 관광 총수입 87억위안(RMB), 체결한 투자유치협의종목 199개, 투자총액 1051억위안(RMB)에 달한다.

  모란은 부민강국의 상징으로서 자존, 자신, 자립, 자강의 정신을 상징한다. 모란문화산업 발전과정중 뤄양시는 모란의 정신을 모란문화산업에 잘 접목시켜 각 업계의 혁신과 창조를 인도했고 창업 분야를 끊임없이 넓혀왔다. 예를 들면 뤄양시 전복(全福)식품유한회사에서 개발한 모란식품은 2005년에 출시한후 현재까지 모란과자, 모란술, 모란반찬 등 30여가지 종류로 발전되었으며 연간 생산액은 6천여만위안(RMB)에 달한다. 뤄양시는 모란을 소재로 한 그림과 서예, 촬영, 종이오림(剪纸), 패션 및 삼채(三彩)공예, 음향과 영상제품, 우표수집품 개발에서도 안정하게 발전하는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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