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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그룹, ‘재한 중국동포 종합 서비스 센터’ 설립 추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4.10일 14:28

화남그룹 경제연구소(대표 박현재)가 국내체류 동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재한 중국동포 종합 서비스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화남그룹 경제연구소는 수도권 소재 중국동포 단체 및 동포언론 매체 대표 등을 초청해 대림동 전가복 식당에서 '재한 중국동포 종합 서비스 센터' 설립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 신화보사 조명권 대표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 화남그룹 경제연구소 박현재 대표는 ‘재한 중국동포 종합서비스 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재한 중국동포들에게 법률, 금융, 문화/생활, 커뮤니키, 구인/구직 등 방면에서 직접적인 혜택과 간접적인 혜택들을 내국인들과 똑같이, 충분히 누리도록 좋은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화남그룹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센터설립을 위해 이미 상당한 자금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30일에 설립된 화남그룹 경제연구소는 총자산이 한화 60억 원이며, 산하에 28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사업영역으로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컨설팅, 기업상장, 인수합병, 투자 컨설팅, 재한중국동포 Total 컨설팅 등이다.

조명권 신화보사 대표는 중국동포 사회에 대한 화남그룹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2014년 재한동포단체들이 중점적으로 해야 할 3가지 방면에 대해 설명했다.

첫째는 중국 고향을 사랑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조화로운 화교사회를 건설하는 동시에 동포들을 한국의 주류사회에 진입하도록 인도하는 것이고, 둘째는 ‘재한동포자선기금회’를 만들어 중국동포경로당을 후원하고 재한중국동포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하며, 어려운 동포들을 돕는 등 활동들을 전개하는 것이며, 셋째는 ‘재한동포자녀화문(華文)교육기지’를 건립하여 화교 및 동포 자녀들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 등이다.

또, 오는 5월에는 중국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 참관 등 행사를 진행하고, 매년 몇 차례에 걸쳐 동포지성인들을 중국에 파견하여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중국동포 경로당 회장을 포함, 120명의 동포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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