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여행/레저
  • 작게
  • 원본
  • 크게

35만여 벚나무 동시에 활짝 평생에 한번 봐야 할 진풍경

[기타] | 발행시간: 2012.03.20일 11:57

'벚꽃의 지존' 진해군항제

꽃 축제 중에서도 벚꽃축제는 규모나 숫자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진해군항제(4월 1일~10일), 제주왕벚꽃축제(4월 6일~8일), 화개장터벚꽃축제(4월 6일~8일), 모악산벚꽃잔치(4월 13일~15일), 계룡산벚꽃축제(4월 13일~15일), 한강여의도벚꽃축제(4월 13일~17일), 경포벚꽃잔치(4월 13일~19일)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지요.

벚꽃축제의 '지존'은 진해군항제입니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다른 모든 벚꽃축제를 하나로 합쳐도 따라오기 어려울 만큼 독보적입니다. 프로그램이 아닌 꽃이 독보적이란 얘기입니다.

산과 들, 길과 하천 등등에 심어진 35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동시에 꽃을 피웁니다. 만개한 벚꽃과 벚꽃이 날리는 풍경은 천금은 아니더라도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봐야 할 진풍경입니다. 북송의 시인 소동파는 '춘소일각치천금(春宵一刻値千金), 봄날의 밤 한 시각은 천금을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노래했습니다.

진해에서 꼭 봐야 하는 벚꽃명소는 여좌천,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5.6km 고개길인 안민고개, 벚꽃 가득한 진해시를 조망할 수 있는 제황산공원(탑산공원), 산허리를 휘감은 벚꽃군락이 일품인 장복산공원, 화사한 벚꽃과 낭만적인 철길이 조화를 이루는 경화역,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 등입니다. 여좌천, 안민고개, 제황산공원은 경관조명이 좋아 낮과 밤 모두 둘러봐야 합니다.

군항제 기간 200만명이 진해를 찾습니다. 휴일보다는 평일에, 오후나 밤보다는 오전에 찾는 것이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33%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며 자신에게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는 '아이브 장원영에게 예쁘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피식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심상치 않은 인기" QWER, 고민중독 챌린지 음악차트까지 점령 인기폭발

"심상치 않은 인기" QWER, 고민중독 챌린지 음악차트까지 점령 인기폭발

사진=나남뉴스 김계란의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QWER'이 쟁쟁한 대형 소속사 아이돌을 제치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6일 멜론차트를 살펴보면 QWER의 미니 1집 '마니또(MANITO)' 타이틀곡 '고민중독'이 4위를 차지하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사진=나남뉴스 탤런트 김승현의 딸 수빈이가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남자친구를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결혼 상대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수빈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김승현은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치명적인 장난꾸러기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성동일 딸 성빈 양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고 와.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