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일산(경기)=김영진 기자]
송재희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김경란과 결별한 배우 송재희가 밝은 모습으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송재희는 20일 오후2시 경기도 일산 탄현 SBS 드라마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기자간담회에서 밝은 모습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재희는 드라마 인기를 실감한다면서 "MBC '해를 품은 달' 때보다 더 큰 인기를 실감한다. SNS상 친구도 많이 생겼다"며 "악행을 저지를수록 인기를 얻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송재희와 김경란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3년 6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 소재 오륜교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서로의 신앙심과 인품에 끌려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송재희와 김경란의 양측 소속사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올해 2월 결별했다. 서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바빠져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고 전하며 결별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나만의 당신'은 14.6%(닐슨코리아 전국일일기준)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평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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