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금)
브라질 대 그로찌아
새벽 4시.
개막전은 반드시 봐야 한다. 목요일 저녁에 식사가 끝나자 바람으로 침대에 누워라.
잊지 말아야 할것은 시계 알람을 잘 맞춰놓을것!
6월 14일 (토)
에스빠냐와 화란
새벽 3시
지난번 월드컵 우승과 준우승이 이번에는 한소조에 들었다. 이 경기 역시 반드시 봐야할 경기이다. 어차피 주말 휴식이니까.
6월 15일(일)
잉글랜드와 이딸리아
아침 6시
유럽 전통강호사이의 경기라 이 경기도 놓치지 말아야겠지.
6월 16일(월)
월요일은 참 중요하다. 아예 월드컵 경기를 보는것을 포기하라. 딴 생각하지 말고 제시간에 출근해 사장이나 상사한테 좋은 인상을 남겨줘라. 이후 경기를 위해서다. 프랑스와 아르헨띠나 두 경기는 뉴스만 봐야겠네.
6월 17일 (화)
독일 대 뽀르뚜갈
새벽 0시
이 경기는 2시반 정도면 끝날수 있으니 다 보구 잔다해도 네댓시간은 잘수 있다. 화요일 출근에도 큰 지장은 없을것 같다.
6월 18일 (수)
브라질 대 메히꼬
새벽 3시.
로씨야 대 한국
아침 6시
어제 새벽에 늑게 잔 바람에 출근이 좀 힘들었을것이다. 이 경기 시간 또한 애매하다. 조건이 되는 분들은 아예 하루 휴가를 신청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경기를 다 보고 집에서 하루 충분히 휴식하라. 안되면 시계알람을 잘 준비해야지.
한국팀 경기만 보려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사무실에 가 컴퓨터로 보던지.
6월 19일(목)
오스트랄리아 대 화란
새벽 0시
에스빠냐 대 칠레
새벽3시
출근족에게는 치명적인 하루다. 두껨이 련속 진행되는 바람에 가급적이면 휴가를 맡기 바란다.
6월 20일(금)
우르과이 대 잉글랜드
모두 전통강호이고 시간도 애매하다. 아예 포기하는게 나을거 같다. 신체건강도 챙겨야 하니까.
6월 21일(토)
이딸리아 대 꼬스따리카
새벽 0시
스위스 대 프랑스
새벽 0시
어차피 주말이니까 다 볼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스위스팀을 얒보지 말라, FIFA랭킹 8위다. 이딸리아보다 순위가 앞서있다.
6월 22일(일)
아르헨띠나 대 이란
새벽 0시.
독일 대 가나
새벽 0시
이 두껨은 반드시 봐야겠죠. 그리고 일요일 낮에도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까.
6월 23일(월)
한국 대 알제리아
새벽 3시
너무나도 애매하다. 할수 없이 전날 저녁 6시부터 누워 자야겠네.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하니까.
6월 24일 (화)
오스트랄리아 대 에스빠냐
새벽 0시
화란 대 칠레
새벽 0시
까메룬 대 브라질
새벽4시
모두 볼만한 경기다. 아예 청가를 맡고 시름놓고 경기를 보는것이 최상의 선택같다.
6월 25일(수)
이딸리아 대 우라과이
새벽 0시
꼬스따리까 대 잉글랜드
새벽 0시
아무 경기나 한 껨을 선택해서 2시반쯤 자면 되겠지.
6월 26일(목)
나이제리아 대 아르헨티나
새벽 0시
자주 이렇게 늦게 자면 너무 피곤한데... 할수 없이 새벽 4시 프랑스경기는 포기해야겠다. 시간이 너무 안 맞아요.
6월 27일(금)
뽀르뚜갈 대 가나
새벽 0시
미국 대 독일
새벽 0시
한국 대 벨찌크
새벽 4시
아예 일찍 잤다가 새벽 4시에 일어나 한국 경기나 보자. 시간 되는 사람들은 독일경기나 뽀르뚜갈 경기를 골라서 볼수도 있고.
조별 예선이 끝났으니 주말에는 푹 휴식하고...다음번 경기로 GO~GO~GO~!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