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 7일 흑룡강성 성정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2014중러(가목사)농기계전시상담회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목사시에서 열린다고 통보했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첨단기술을 교류하고 현대농업을 발전하며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것"을 취지로 한다.
이번 전시상담회의 부스 총 면적은 12만평방미터에 달하는데 지난해 전시상담회때보다 2만평방미터 늘어났다. 또 이번 전시상담회는 500개 전시 부스를 설치하는데 지난해 전시상담회때보다 100개 늘어났다. 또한 실외전시구도 설치하는데 그 면적이 10만평방미터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러시아, 일본 등 나라의 300여개 기업과 600명의 중외귀빈이 참가하게 된다.
중러(가목사)농기계제품전시상담회는 흑룡강성 3대 전시회의 하나로 2010년부터 매년 한차례 열렸는데 차원이 부단히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