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주중 한국대사 권영세 연길서 간담회에 참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9일 11:19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있는 주중 한국대사 권영세

7월 28일 오후, 주중 한국대사 권영세는 연변방문을 계기로 조선족사회 간담회에 참석해 소중한 만남과 폭넓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연길비원에서 있은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대사와 함께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와 일행 8명이 배석했으며 연변과기대 총장 김진경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각계 대표 35명이 참석했다.


권영세대사

권영세대사는 《연변에서 여러분을 만나니 고향에 온듯이 포근한 감을 느낀다》며 《박근혜대통령의 중국방문과 습근평총서기의 한국방문으로 량국관계가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진입했다.동포 여러분들이 시대의 사명감을 잊지 말고 앞장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보다 열심히 뛰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4월에 새로 부임한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는 아주 유능한 외교관으로서 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잘 풀어나갈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는 교민들의 령사업무와 동포들의 합리한 비자문제에 최선을 다해 림할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동포사회와 교민사회를 위해 동포들의 의견이나 건의를 허심탄회하게 수렴할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 유대진 권영세대사와 함께

이날 사회를 맡은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 유대진은 환영사에서 권영세대사가 연변방문의 로고를 마다하지 않고 조선족사회를 찾아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연변사회경제단체로는 연변한국인상회,월드옥타연길지회,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원 등 6대 사회경제단체이다.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0%
30대 57%
40대 29%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