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박소현 "신승훈-안재욱에 거절당했다"… 김원준은 어쩌고?

[기타] | 발행시간: 2012.03.27일 11:41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방송인 박소현(41)이 가수 신승훈(44)과 안재욱(41)에게 차였던(?) 일화를 고백했다.

박소현은 최근 SBS '자기야-미혼녀 삼총사 특집' 녹화장에 40대 미혼녀 대표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그는 "또래 연예인 중 미혼인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시도해 본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을 받았고 솔직하게 사실을 밝혔다.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박소현. /SBS 제공

박소현은 "이미 안재욱과 신승훈에게 정중히 거절당했다"며 "신승훈은 제가 답답하고 깜빡하는 스타일이라 함께 살면 숨막힐 것 같다고 했다. 안재욱은 지적인 스타일이 이상형이라면서 정중히 사양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김민종과 김건모도 괜찮은 사람들인데 술을 마셔야 말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애인이나 남편감으로는 좀 그렇다"며 "사실 이들 모두와 서로 마음을 터놓는 진실한 친구 사이"라고 설명했다.

박소현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원준과 가상 부부로 나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모습으로 진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박소현은 이날만큼은 김원준이 아닌 슈퍼주니어 신동을 이상형을 꼽았다.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면 우직한 모습에 둥글둥글한 외모, 푸근한 마음 등이 따뜻한 남자처럼 느껴졌다는 것.

이에 옆에 있던 김창렬은 "신동은 여자친구가 있어서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다. 그러니 외모가 신동과 아주 비슷한 정재용을 추천한다"며 그에게 즉석 전화를 걸어 박소현과 소개팅을 주선했다는 후문이다.

'박소현의 남자들'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3%
10대 0%
20대 26%
30대 21%
40대 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7%
10대 0%
20대 21%
30대 21%
40대 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6월 21일, '연변대학 박걸교육발전기금 기부 및 2024년도 장학금 전달의식'이 연변대학 종합청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는 연변대학 부교장 장학무의 진행으로 거행된 가운데 커시안그룹 회장 박걸과 부회장 안창호, 생산운영부총재 최명학과 연변대학 당위서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내가 표절했다고?" 아이유, 저작권 의혹 제기 A씨 '역으로 고소' 근황은?

"내가 표절했다고?" 아이유, 저작권 의혹 제기 A씨 '역으로 고소'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지난해 6개의 음악 저작권 침해 고발을 당한 아이유의 최근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5월 8일 A씨는 아이유의 노래 '분홍신', '좋은날', '삐삐', '부', '가여워', '셀러브리티' 등 6곡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아이유를 저작권

"사적인 사진 분명히 지웠는데" 서민재, 前남친 협박 폭로 무슨 일?

"사적인 사진 분명히 지웠는데" 서민재, 前남친 협박 폭로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해 회복지원가 양성 과정을 밟고 있는 서민재가 전남친에 대한 폭로글을 올렸다. 최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존재 자체로 나에게 행복이 돼 준 사람이 있었다"

"섹시한 찐따라 좋아" 줄리엔강, ♥제이제이에게 반한 이유

"섹시한 찐따라 좋아" 줄리엔강, ♥제이제이에게 반한 이유

24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에서는 피지컬 국제커플에서 이제는 '부부'가 되어 돌아온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박지은)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친구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여전히 뜨거운 모습이었다. 최성국은 줄리엔 강의 모습을 처음 보고 마블 영화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