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에서 새로 출시한 신에너지자동차ㅡ《진》
9월 2일부터 정식으로 실시되고있는 신에너지차량 구매세 면제정책에 힘입어 일부 판매처에서 신에너지차량 매출이 크게 늘어난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공업정보화부와 국가세무총국은 9월 2일부터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신에너지자동차에 대해 차량구매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1기 구매세 면제 신에너지자동차에는 133가지 모델의 자동차가 선정됐는데 모두 국산자동차로 알려졌다.
목전 일반소비자들이 선택할수 있는 사양은 23가지 모델에 집중되여 있으며 가격대는 12만에서 20만원 선이다.
비야디(BYD)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4S점인 북경의 한 자동차판매유한회사는 세금 면제 첫날인 9월 2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지난 한달간 10여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는데 세금 면제 첫날에만 4대를 판매했고 한 기업에서 한번에 8대를 주문했다》고 회사 총경리는 전했다.
차량구매세 면제정책은 희소식이다. 최근 국가에서는 신에너지자동차 보급을 위해 많은 투자를 했다. BYD의 e6를 례로 이 모델의 본래 가격은 약 33만원인데 현재 국가와 지방의 재정 보조금 5만 7000원의 혜택을 받으면 실제 판매가는 21만원 가량 된다. 거기에 2만원의 구매세 면제를 받는다고 계산하면 정책보조금 강도는 큰 편이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