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부련회에서 녀성소액담보대출 재정리자보조금을 적극 활용해 도시와 농촌 창업녀성들의 자금난을 적극 해결해주고있다.
양춘영부부는 1999년에 복장공장이 해체되면서 정리실업당했다. 어린 두 아이까지 네식구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녀는 싸이판에 로무도 갔다왔고 거리에서 남새를 되넘겨 팔기도 했다. 몇년전에는 단돈 200원으로 서시장에 매대 하나를 구해 장사를 시작했으나 자금난으로 물건을 제때에 구입할수 없어 장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수중에 돈이 없다보니 고객이 견본을 보고 보증금을 내야 물건을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시부련회를 찾아 정황을 얘기했더니 적극적으로 도와줘 8만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품종을 들여오고있는데 장사가 잘됩니다.》양춘영녀성은 이렇게 말했다.
연길시부련회에서는 창업에 나선 도시와 농촌 녀성들이 자금난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부문과 협력해 대출문턱을 낮추고 대부액수를 늘였다. 대부금을 50세까지 내주던데로부터 지금은 60주세까지로 조건을 낮추었고 갓 대학을 졸업한 녀성은 10만원까지 대출받을수 있게 했으며 가옥소유증으로도 담보인을 대체할수 있도록 대출문턱을 낮추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연길시부련회에서는 도시와 농촌 창업녀성 137명에게 녀성소액담보대출 재정리자보조금 961만원을 대출해주어 창업녀성들의 자금난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주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