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전망대]광동일지천-연변 운명의 맞대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0.08일 14:38

2014시즌 갑급리그 제27라운드

경기시간 10월 11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 광동황포체육장

중국축구 갑급리그 광동일지천팀과 연변장백산천양천(이하 연변팀)의 경기는 두 팀의 운명이 결린 한판 승부다.


연변팀은 10월 11일 오후 3시 30분, 광동황포체육장에서 광동일지천팀과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는데 구경 누가 승자로 될지 단언하기 어렵지만 혈전이 예상되는 경기이다.


연변팀이 광동일지천팀을 꺾어야만 시즌 막판까지 갑급리그 잔류 다툼을 벌일수 있다. 광동일지천-연변전이 끝난 뒤에는 그룹이 갈라지기까지 딱 3라운드 남겨두게 된다. 이번 대결이 누가 살아남느냐의 분수령인 셈이다.


광동의 축구명장 맥초가 올시즌 세번째 감독으로 부임한 광동일지천팀은 지난 26라운드 홈장에서 5대3으로 심수홍찬팀을 전승하면서 분위기를 타고있다.


해마다 갑급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광동일지천팀은 지금까지 5승 11무 10패(승점 26점)로 순위 14위를 달리고있다. 공수련결의 핵심인 피털(10번)을 주축으로 까메룬적 아와얼(14번)이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서는데 수비진에는 이딸리아적 카로스(5번)이 연변팀 공격을 막을것으로 예상된다. 광동일지천팀의 가장 큰 약점은 두명의 중앙수비수간의 배합이 서툰것이다.비록 강팀이지만 올시즌 여러가지 원인으로 현재 강급권 수렁에 빠져들어가고있는 이 팀은 연변팀이 갑급리그보존을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할 적수이다.


반면 연변팀은3승9무14패(승점 18점)로 꼴찌 16위다. 지난 26라운드 청도중능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꼴로 앞서다 마지막 몇십초를 남겨두고 동점꼴을 내주면서 1대1로 청도중능팀과 빅었었다.


현재 고종훈감독이 올라온후 1승 2무 1패를 기록중인 연변팀은 현재 시점에서는 일단 점수를 따는것이 관건이다. 이럴때일수록 정신을 가다듬고 자기경기를 열심을 해 경기장에서 뛰여난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제26라운드를 통해 갑급보존의 구도는 대체적으로 3개팀 즉 연변장백산천양천(18점) , 성도천성(19점), 광동일지천(26점) 이 사투하는 형국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시즌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갑급리그 잔류의 사투를 벌려야만 한 연변팀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럴때일수록 자기 경기를 열심히 해 점수를 따는것이 관건이다.


연변팀이 기적처럼 갑급잔류에 성공할수도 있고 쓰러진채 일어나지 못할수도 있다. 때문에 힘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목표는 실패할지 모르지만 연변축구의 풍격만은 잃지 말아야 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