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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갑급보존, 주먹구구 해보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0.08일 15:44

[자료사진] 지난겨울 연변축구구락부 우장룡주임이 리광호, 고종훈과 함께 장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일지천은 잡아놓고 또 10점은 벌어야 하겠는데…

갑급리그 제26회전, 하루늦게 끝난 광동일지천과 심천팀경기에서 광동이 업여경기 점수같은 5:3으로 적수를 누르면서 천금같은 3점을 챙기며, 26점으로 강급권에서 멀리 도망치고 있다.

현재 강급팀후보 1,2순위로 연변팀(18점)과 성도천성(19점)으로 인정되는 가운데 아직 실날같은 갑급보존 가능성이 남아있어, 아직 연변팬들이 행여나 기적을 바라고 있다.

좀 크게 금을 긋는다면 강급팀은 연변팀, 성도팀, 그리고 광동팀 이 3개팀으로 볼수 있다. 현재상황에서 성도팀을 강급팀으로 간주한다면 연변팀은 결국 광동일지천팀의 경기결과에 따라 강급의 여러가지 가능성을 따져보게 된다.


1, 우선 광동일지천을 잡아놓고


우선, 연변팀은 이번주말 <<6점이 걸린 경기>>에서 광동팀을 잡아 두 팀의 점수차를 21:26 즉 5점 차로 추격해야만 갑급보존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아래 분석은 이 상황에서 최후 3경기를 두고 분석한것이다.


2, 광동일지천 4경기에 3-4점은 챙길듯

광동일지천은 연변팀경기외 남은 3껨 경기를 보면 슈퍼리그진출 1호후보인 중경력범팀(50점)인 외에 슈퍼진출이나 강급과 관계없는 “명분없는 싸움”을 하게되는 천진송강(7위)과 북경리공(11위)과 접전하게 된다. 따라서 중경력범과 패하더라도 천진, 북경 두경기에서 3~4점을 챙기면서 최종 29~30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많다.


3, 연변팀 3승1무 10점은 돼야할건데…


연변팀의 경우 최종 3경기는 무한줘르(3위), 호남상도(6위), 심양중택( 10위)인데 좋게 생각해서 호남상도와 심양중택을 잡아 29점은 만들어야 해볼만하다. 그렇다면 관건경기는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들 무한줘르팀과의 원정경기인데 이 경기에서 1점만 챙긴다면 30점은 된다. 즉 연변팀은 남은 경기에서 적어도 3승 1무의 10점은 따야만 하는 아름찬 선택이 가로놓여 있다.


4, 최종 동점일 경우

최종 동점일 경우, 갑급리그 순위규정에 의하면 먼저 두 팀간의 승부관계, 두팀 경기의 득실차를 보고 순위를 결정하기에 이번 주말 광동일지천과 이기거나 비겨도 두팀간 승부에서는 앞서있다.

만일 광동일지천에 지게 되여 두팀 승부가 같을 경우 꼴 득실차를 보게 되는데 현재 연변팀은 꼴 득실차가 -20이여서 -10을 기록한 광동일지천에 멀리 떨어져 있다.


5, <<기적>>이라는 단어가 있다

기적이라는 단어가 있다. 축구는 그 결과를 종잡을수 없으며 또 중국축구는 더구나 모든 일이 발생할수가 있다. 우리 팬들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12 신강천산 28

13 하북중기 27

14 광동일지천 26

15 성도천성 19

16 연변천양천 18


/ 정하나 [사진 최승호 기자]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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