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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빅뱅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우표를 동시 발매한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1일 3개국에서 우표를 발매하며 국내에서는 오늘 G마켓과 YG 이-숍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한다.
빅뱅 우표는 3개국에서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한국에서는 금박 우표로 선보여지며 엽서와 함께 판매된다. 일본에서도 빅뱅의 5대 돔 투어를 기념한 우표와 함께 엽서가 담길 예정이다.
중국 우표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검정과 붉은 색상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주화 세트가 함께 구성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빅뱅이 그간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이미지로 우표를 제작했다"며 "빅뱅의 미공개 사진을 만날 수 있어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뱅은 내달 15~16일 나고야 돔을 시작으로 일본 돔 투어에 나선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