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로동대학에서 산둥해협국제여행사 김혁우 총경리와
산둥대학의 서영휘 교수와 시사토크를 진행하고 있는 장면
(흑룡강신문=하얼빈) 박영철기자 = 한국 전주 MBC 라디오 ‘유기하의 시사토크’가 옌타이시를 방문하여 중국현지 특집방송을 진행하였다.
시사토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옌타이시에서 ‘중국에서 보는 전북, 한중경제협력’이라는 타이틀로 한국경제인, 중국 경제학자 및 여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토크를 진행하였다.
27일 오전 옌타이시와 한국 군산시간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여 옌타이시를 방문한 문동신 군산신시장과 ‘환황해 교류 20년, 중국에서 바라본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선코를 뗀 이번 특집방송에서 문 시장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한 옌타이시와 군산시, 그리고 새만금 등 군산시의 투자생활 환경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로동대학교 한국어학과 선생들, 칭다오 대학의 서영휘 교수와 산둥해협국제여행사 김혁우 총경리, 한국 원광대학교 주 중국사무소 이홍개 소장과 각각 새만금 한중경제협력 단지 구축과 중국기업 유치방안, 급증하는 중국관광객의 유입 복안 등을 논했다. 더불어 전북에 대한 중국인의 시각에 대한 토크가 진행되었다.
유기하는 1985년 전주 MBC에 입사하였으며 현재 선임기자 겸 보도국/취재부 부국장을 맡고 있다. 유기하의 시사토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08:35~09:00까지 생방송되고 있으며 면담자들을 미리 초청, 현장 방문 및 전화 인터뷰 등 방식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