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 류동인구사 왕겸사장은 현재 전국 류동인구 총량이 2억 4500만명으로 총 인구의 6분의 1을 초과한다고 밝혔다.
왕겸은 류동인구의 총적인 흐름추세에는 변함이 없으며 특히 특대도시 인구의 집중태세가 계속 높아지고있다며 북경, 상해의 다성 류동인구 흡수가 보다 강화되고있다고 전했다.
18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위생계획출산위원회는 《중국류동인구발전보고 2014》의 해당 내용을 공포했다.
왕겸에 따르면 로동년령가운데의 류동인구 평균 년령이 보다 높아지고있고 부모를 따라온 류동자녀비례가 증가되고있다. 류동인구가운데 6세에서 15세 자녀들이 부모 따라 류동하는 비례가 2013년에 62.5%에 달해 2011년보다 5.2% 포인트 높아졌다. 혼인출산년령도 연장되고있다. 이는 류동인구 류입지의 위생계획출산봉사수요가 높아지고있고 류입지의 기본공공위생과 계획출산생육봉사 균등화사업을 보다 강화해야 함을 말해준다.
1년전 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에서는 전국 40개 도시에서 류동인구 기본공공위생계획출산봉사 균등화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왕겸은 《이 시범사업은 전국의 전반 사업수준을 이끌었다. 이 항목의 가동으로 류동인구의 주민건강서류 건립, 출산전서류 작성, 출산후 방문, 건강검사, 소아보건서류 건설 등 면에서의 지표가 보다 높아졌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