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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CCTV5 방영: 조선족 축구신동들 이렇게 자란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1.28일 20:18

2014-2015년 중국청소년교정축구 장춘지역 갑급조경기에서 우승을 따낸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축구팀(뒤줄 왼쪽 첫번째가 리덕철교원).

○《즐거운 축구》로 승부하는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우리 축구팬들에게 있어 올해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 갑급리그에서 강급되는 《불운의 한해》이고 《침운한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이 와중에 길림성축구전통학교인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의 《축구신동》들의 이야기가 11월 29일(토) 15시에 시작하는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체육채널 CCTV5의 《누가 뽈의 왕인가?(谁是球王)》프로 제7기에 소개되여 전국 각지 축구팬들에게 조선족 교정축구의 매력을 선보일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조선족축구팬들이 민족축구의 미래를 엿볼수 있는 기회이다.

축구팀 양성에 심혈을 몰붓고있는 체육교원 차용수.

학교 축구팀 양성을 책임진 리덕철교원에 따르면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축구팀은 일전 장춘시축구협회의 추천으로 《누가 뽈의 왕인가?》프로 제작팀의 취재를 받았다.

학교는 길림성축구전통학교, 중국조선족축구련의회 영락축구학교로 선정됐으며 근년래 축구를 체육특색으로 틀어쥐고 선후로 시급, 성급 및 국가급 영예를 여러차례 따냈다.

학교에서는 교정축구지도소조를 설립하여 권홍교장이 직접 조장을 맡고 축구 주관주임과 교도주임, 축구전직교원이 부조장을 맡고 각 반급 담임교원들이 성원을 맡아서 각 반급의 우수한 축구인재들을 축구과외에 추천한다. 그 외에도 교정축구 규장제도를 제정하고 달마다 한차례의 련석회의를 소집하고 사업을 총화하고 임무를 포치한다. 현재 학교의 136명 남학생중 53명(그외 녀학생 1명)이 축구과외에 참가한다.

한복 입은 《축구신동》들 취재에 나선 《누가 뽈의 왕인가?)》프로 제작진.

2011년 학교는 장춘아태축구구락부의 1999-2000 년령별팀에 선수 3명을 수송했고 2011-2012년, 2012-2013년까지 련속 2년동안 장춘시교정축구경기의 우승을 따냈으며 지난 11월 9일에 결속된 2014-2015년 중국청소년교정축구 장춘지역 갑급조경기에서 15승 2무 1패, 61꼴의 절대적인 우세로 우승을 따냈다.

리덕철교원은 지난 6월에 국가체육총국, 교육부와 중국축구협회의 문건정신에 따라 장춘시에서 조직한 교정축구 지도원 강습반에서 D급 지도원증서를 취득했다.

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1922년 9월에 설립되여 92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학교로서 중국과학원 원사 김홍광 등 유명인사들을 대거 배양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누가 구왕인가?》프로는 국가체육총국과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이 련합주최하는 대형군중체육경기이다. 매기마다 한 종류의 구기종목경기를 기초로 하여 전국 범위내에서 각 지구, 각 업종, 각 년령별의 군중들을 조직하여 활동에 참여케 하여 전민건신운동 전개의 광범성과 보급성을 전시하며 중앙텔레비죤방송국과 기타 매체의 전면적인 보도를 통해 전민건신을 보급하고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고있다. 지난 8월 8일에 북경에서 가동하여 10월 18일에 첫 방송을 했다.

11월 29일 15시, 조선족《축구신동》들의 활약상과 민족축구의 발전을 관심하는 모든 분들의 CCTV5 채널고정이 기대된다.

축구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는 미래의 축구선수들.

영예에 영예를 거듭하는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축구팀.

《누가 구왕인가?)》프로 제작진과 함께 있는 권홍교장.

한복 입은 《축구신동》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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