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스테고사우루스(지붕도마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에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이 전시돼 고고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AFP통신 등 해외 언론들은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the Natural History Museum)에 전시된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지붕도마뱀) 화석 사진을 보도하며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쥐라기에 서식했던 스테고사우루스의 화석은 길이 560cm, 키 290cm다. 스테고사우루스는 등에 수직으로 난 두 줄의 장갑판과 대못같은 돌출부들이 달려있는 꼬리 등 기괴한 모습으로 유명하다.
한편 1881년 대영박물관의 자연사 파트만을 옮겨와 개관한 런던 자연사박물관은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런던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 중 하나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우와 진짜 크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쥬라기 공원도 새로 개봉했던데"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도마뱀인데 왜 이렇게 큰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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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