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합류할 멤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제작진은 최종 멤버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진짜 사나이’의 한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에 “현재까지 공개된 멤버 가운데 확정된 멤버도 있고, 최종 조율 중인 멤버도 있다”라면서 “조율 중인 상태에서 라인업이 공개돼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하선 안영미 외에도 김지영, f(x) 엠버, 강예원, 에이핑크 윤보미 등이 ‘진짜 사나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지난 2일 박하선과 안영미의 합류를 밝힌 이후 7~8명 가량으로 꾸려지는 멤버 구성에 대해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제작진은 입소 당일 멤버들이 서로를 처음 보는 구성을 위해 함구령을 내린 상태다.
지난 9월 방송된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은 본편보다 사랑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걸스데이 혜리, 김소연 등 새로운 예능 스타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두번째 여군특집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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