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이 조선전쟁 당시 사망한 중국지원군 유해 60여 구를 중국에 올해 3월까지 추가 송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부는 지난 5일 오후 중한 양국의 외교부 국장급 인사와 국방부 부국장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린 '제2차 외교·안보대화'에서 이런 뜻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한국언론이 보도했다.
한국은 지난해 3월 중국군 유해 437구를 중국에 송환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국방부 관계자는 "작년 송환한 다음에 60여구 정도를 새로 발굴했으며 올해 3월까지 보내주겠다고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