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기자] 배우 엄정화의 가수 컴백과 관련해 심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약 측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엄정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전 OSEN에 “엄정화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가수 컴백한다는 내용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조영철 프로듀서와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지만,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확인했다.
엄정화 소속사 측은 “엄정화가 가수로 컴백을 할 지에 대해서도 확정되지 않았다”며, “엄정화는 현재 영화 촬영 중이기 때문에 이 작업이 먼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엄정화가 최근 6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며, “새 앨범 준비 파트너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엄정화는 1993년 ‘눈동자’로 데뷔해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배반의 장미’, ‘초대’, ‘포이즌’, ‘페스티벌’, ‘디스코’ 등으로 지난 2008년까지 활발한 가수 활동을 했다. 이와 함께 ‘해운대’, ‘베스트셀러’, ‘댄싱퀸’, ‘관능의 법칙’ 등 영화 출연과 tvN ‘마녀의 연애’ 등 드라마 출연까지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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