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5일 재난 통제와 구호신탁기금을 설립하게 된다면서 이 기금을 통해 에볼라 전염병이 가장 심각한 서아프리카의 세 나라에 약 1억 달러의 채무감면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이날 성명에서 이 신탁기금은 대형자연재해와 전염병의 고초를 겪고 있는 저소득 국가에 자금원조를 제공함으로써 이런 나라들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고 더 많은 자원이 재해구조와 재건사업에 돌려지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이사회는 상기 세나라에 1억 달러의 채무감면 원조를 제공하는 외 1억6천만원에 달하는 우혜차관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